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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게시물

이석민
2023년 4월 01일
In 기타
가죽이랑 쓴맛이랑 섞인 맛을 극도로 싫어해서 시가1개 휴미더에 6개월 대충 쳐박아 놨는데 맛이 달라졌습니다 말로만 들어봤지 직접 경험해보니 신기합니다 허허... 가죽향만 쭉 진하게 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오랜만에 피워서 맛있는건지 긴가민가합니다..ㅋㅋ 사진이 좋지못한점은 이해부탁드립니다...
안정화? 숙성?된 시가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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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2022년 11월 30일
In 기타
오늘 하루 시작을 코네틱컷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잠이 온전히 깨지 않은 상태로 피웟기에 사진은 깜빡하여 이걸로 대체 해봅니다... 아침이기에 클라로 색과 유사하고 마일드한 시가로 이놈을 골라봤습니다 한번으로 펴보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끄적여보겠습니다 초반에는 꽤 부드러운 출발이였습니다 진한 흙향 가죽 연한 계피를 주는 시작이였습니다 꽤나 고소하고 입술에는 짭잘한 맛이 있었습니다 중반에는 재가 정말 좋더군요 재가 단단하게 붙어있고 떨어질때도 깔끔하게 떨어져 일반 궐련처럼 재떨이 청소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이였습니다 여전히 흙,가죽의 풍미는 여전하고 견과류향과 쓴맛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침에서는 가죽맛이 여전하구요 후반에는 입이 자꾸 건조해져 그냥 물좀 마시고 피웠습니다 음료와 함께하면 좋을듯합니다 쓰고 떫은 맛은 있지만 거치지않았습니다 후추향과 쓰고 떫은 맛이 있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와중에도 가죽과 견과류가 입안을 지배하네요 손에서는 견과류향이 강합니다 40분정도 태웠고 흠 잡을데 없는 부드럽고 순한 시가였습니다 역시 한국에서도 올리바가 흔하고 인기있는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리바 코네틱컷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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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2022년 11월 02일
In 기타
13cm 52링게이지의 로부스토 사이즈의 시가입니다 이 시가는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너무 좋은 시가입니다 느낀 향은 후추,흙내음,삼나무,가죽,코코아,견과류,커피가 느껴졌습니다. 콜드 드로우 드로우를 하기전 시가에서는 강한 가죽향과 커피와 코코아 냄새가 느껴졌습니다 콜드 드로우는 가죽향과 뭔지 모르겠는 약한 달콤한 향이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반 1/3 불을 붙이고 드로우를 하니 아주 강한 가죽향이 쭈욱 올라오면서 은은한 삼나무향이 가죽향을 덮어 버리는게아닌 감싸면서 가죽향이 마무리되고 뒤이어 흙내음이 시작되고 약한 구수한 견과류향으로 마무리 되었고 스파이시한 향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시가에서 올라오는 연기에서도 가죽향이 섞여 올라와 개인적으로 신기했습니다 중반 2/3 역시나 가죽향이 강하지만 먼저 흙내음이 짧게 느껴지고 뒤이어 강한 가죽향이 치고 들어 왔습니다 가죽향이 끝날 쯔음 코코아향이 가죽향과 섞여 마무리 되었고 뒤이어 짧은 견과류향을 다음으로 약한 후추향이 은은히 느껴졌고 스파이시는 아주아주 미세하게 느껴졌습니다 후반 3/3 가죽향이 좀 죽으면서 적당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견과류,코코아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시작은 이번엔 가죽향이 먼저 느껴지더군요 그다음 바로 흙내음으로 마무리되고 뒤이어 스파이시에 아주 살짝 후추가 섞이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강도는 개인적으로 미디엄과 풀바디 사이인거 같았습니다. 한 40분이면 다 피울줄 알았는데 안에 필러 가득차서 매우 천천히 탔습니다 1시간정도 걸쳐 피웠습니다. 니코틴펀치 맞기 직전의 느낌이 들어 끝에 살짝 남기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코로 연기를 밷어보면서 타격감을 느껴보니 부담없이 막 태울수 있는 데일리 시가는 절대 아닌것 같습니다 이가격에 이정도로 풍부한 향의 시가는 흔치 않을거 같습니다. 한번 구매해보셔도 절대 후회없을 시가입니다. 정말 만족한 퀄리티의 시가였습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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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2022년 11월 01일
In 배송관련
시가 문제없이 잘받았습니다 세관에서도 빠르게 처리해줬네요 아마 내일 저녁에 새로운 시가 리뷰 작성할 예정입니다
시가 배송 잘받았습니다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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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2022년 10월 26일
In 기타
쿼럼 셰이드 코로나 길이 약 14cm 두께 43 논큐반 시가 시가 리뷰는 매우 주관적임을 알려드립니다 이건 평가하고 싶지도 리뷰하기도 싫은 시가였습니다 하지만 리뷰인만큼 작성하겠습니다 콜드드로우는 깜빡했습니다 초반 1/3지점 첫시작은 부드럽게 시작이 되었고 역시 데일리 시가는 부드러워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후반에 느낄법 강렬한 스파이시함과 매우 강한 후추향이 막 치고 올라옵니다. 시작은 부드럽고 갑자기 스파이시,후추 맛이 다른 맛을 깡끄리 다 잡아먹습니다 이 두가지 맛이 너무 강렬하여 깔끔하지 않고 살짝 역한 마무리였습니다 평소보다 다른 맛을 찾으려고 정말 집중해서 아주아주 미세한 가죽향과 흙내음이 섞인 듯한 맛이 느껴 졌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정말 겨우 찾아낸거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중반 2/3 역시 부드러운 스타트로 역한 후추와 스파이시로 마무리 됩니다 여기서 직선적인 맛이여도 이건 너무 직선적이다 라고 느껴졌습니다. 입문자에게 쿼럼을 추천을 많이 하는 것같습니다만 저는 절대 추천하지 않을 것같습니다. 보통 첫시가는 기억이 오래가기 때문에 마일드하면서 부드럽고 맛이 있어야 됩니다. 이건 뭐 스파이시한 맛이 목을 잠궈버립니다 중후반에는 크리미하게 부드러운게 매우 짧아졌고 점점 후추와 스파이시가 계속 앞으로 치고 들어왔습니다 후반 3/3 안피웠습니다 너무 역겨워서 버렸습니다 끝으로 맛은 딱 3가지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후추맛,스파이시한 맛 극단적으로 2가지 맛으로도 설명이 됩니다 크리미,스파이시 시가 명언중 "세상에 나쁜 시가는 없다" 이 말이 맞는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쿼럼을 피우기 전까지요 저는 더 이상 쿼럼을 피우지 않을꺼 같습니다 휴미더에 짧지만 1달을 숙성해봤지만 안되는 놈입니다 전 다른 시가들은 1달이후로는 맛이 깊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2스틱 더 남았지만 버릴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좋지않은 평이지만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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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2022년 10월 19일
In 기타
배송을 받고 일주일정도 휴미더에 에이징을 한 후에 태워보았습니다. 우선 불을 붙이기전 시가에선 시가에서 가죽향이 강하고 아주 연한 달콤한 향이 올라 왔습니다 컷팅후 콜드드로우를 했을때는 강한 달콤한 맛과 은은한 가죽향으로 마무리 되는 느낌이였습니다 불을 붙인 직후 불을 붙이면서 드로우를 하는데 매우 자욱한 연기로 시야를 가릴 정도로 연기가 나와 굉장히 좋았습니다 초반 1/3 역시나 달콤한 초콜릿 맛이 입안을 지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간에 가죽향이 서서히 올라오더니 초콜릿향과 섞이더니 끝으로 초콜릿향이 죽으면서 깊은 가죽향으로 마무리가 되는 느낌이였습니다. 스파이시한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굉장히 깔끔한 마무리였습니다. 중반 2/3 아직까지 강한 단맛이 있었지만 가죽향도 강해지면서 둘의 맛과 향이 밸런스를 이루는데 밑에 아주 연하고 부드러운 향이 깔려있는 느낌을 받았지만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초중반,중반까지 스파이시한 맛이 없었지만 중후반에선 약하게 스파이시한 맛이 올라왔습니다. 후반3/3 초반,중반까지 이어지던 달콤한 초콜릿 맛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가죽향은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고 중후반보다 살짝 강해진 스파이시한 맛이 남아있었습니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입안에 전혀 니코틴이 쌓인 특유의 텁텁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보통 스파이시한 맛이 텁텁한 느낌을 증폭시켜주는 느낌이 있는데 이 시가는 그런게 전혀없었습니다. 시가를 거의 다 피웠을땐 스파이시한 맛이 강하게 느껴졌고 약해진 가죽향으로 마무리되는 느낌이 였습니다. 끝으로 이 시가는 디저트 시가가 확실이 맞는거 같습니다. 갠인적으로 저는 시가를 피울땐 시가만 술,커피를 마실땐 그것만 마시는 스타일이지만 이 시가는 에스프레소나 다른 커피와 곁들여 즐기면 좋을 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일드한 시가고 가볍게 피울 수 있는 시가였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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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2022년 10월 14일
In 배송관련
세관에서 조금 늦게 처리해줘서 목빠지게 기다렸는데 상태 너무 좋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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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2022년 10월 11일
In 기타
올리바의 마스터 블렌드 3를 피워보았습니다 올리바 브랜드의 한정판 시가로 길이는 12~13cm 정도 링게이지는 54정도되는 로부스토 사이즈의 논큐반 시가입니다 일단 포장지를 뜯기도 전에 매우 진한 가죽향과 야간의 코코아 비슷한 향이 진하게 올라왔습니다 커팅 후에 콜드 드로를 해보니 진한 흙냄새를 시작으로 가죽향으로 마무리 되는 느낌이 였습니다 초반 1/3 정도 태웠을땐 역시나 높은 평을 받은 만큼 묵직하게 흙내음과 가죽향 매우 풍부했고 약간의 스파이시한 맛이 있었습니다 또한 연기가 매우 풍부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굳이 단점으로 꼽자면 속이 꽉 차서 그런지 드로우가 살짝 뻑뻑했습니다. 중반 2/3 흙내음이 조금 줄어들고 가죽향이 강해지면서 스파이시한 맛이 조금 강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풀바디인 만큼 입에 점점 니코틴이 쌓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후반 3/3 여전히 가죽향이 강하고 스파이시한 맛은 좀 더 강해졌습니다 시가가 짧아져 손가락 끝으로만 잡아야 될만큼 피웠는데 연기는 아직도 풍부하고 가죽향,스파이시한 맛은 밸런스가 잘이루어져 나름 괜찮았습니다 근데 전 여기서 니코틴 펀치를 맞을 뻔했습니다....입안에 니코틴이 엄청 쌓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무리로 50분정도 피운거 같습니다 어떤 시가는 끝부분에 스파이스한 향이 다른 향을 잡아먹어서 별로인 시가도 있는데 이 시가는 첫 시작부터 끝까지 가죽향이 진하게 남아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올리바 브랜드의 한정판이라고 하던데 올리바를 피우시는 분이나 논큐반 시가를 펴볼까 하시는 분들에게 한번쯤은 추천해볼만한 시가였습니다 이상으로 시가 초보의 올리바 마스터 블랜드3 리뷰 였습니다. 부족하지만 끝까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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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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