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받고나서 비닐을 오픈하자마자 달달한 향이 찐하게올라옵니다.진짜 찐한 헤이즐럿 커피향입니다.
이주 조금안되게 보관후 드디어 오늘한스틱했네요.
불을붙이기위해 시가를 입에무는순간...이건 단향이 아니라 그냥 시가가 단거였습니다. 커피시럽을 먹은것처럼 달달한 맛이 확났고 시가에서는 깔끔한 니코틴향이 났는데 시가헤드부의 단맛덕분인지 니코틴향까지 달달하게 느껴지네요.
열모금정도까지 계속 니코틴향이 나다가 점점 너티한맛이 올라오고 그 뒤에는 삼나무향과 흙향이 조금씩올라오는데 시가 헤드부의 단맛때문인지 모든향에서 달큰한향이 계속올라왔습니다.
3/2지점까지 너티,삼나무,흙향이 올라오다가 마지막부분에서는 강하지 않은 니코틴향이 계속해서 올라오는데..진짜 단맛이 계속나요
막대사탕 빨고있는기분이였습니다.
항상 로부스터 사이즈하다가 얼마전에 토로사이즈 한번 물었다가 니코틴펀치를 경험을 했기에 오늘은 아까워도 적당선에서 마무리했습니다~ 이런달달한시가는 처음이네요 꿀시가였습니다ㅎ
P.S 사장님~ 시가 악세사리도 한번씩 추가해주시면 시가 생활이 조금더 재밌을꺼같습니다~ 시가맛을 즐기는것도 좋은데 한번씩 다른 컷터나 라이터로 시가를 시작하는 재미도 느껴보고싶네요ㅎ
달달한 커피향 시가를 여태 한번도 태워본적이없네요 ㅠㅠ 난중에 사장님께 여쭈어서 달달한시가한번 추천받아 주문해봐야겠군요 ㅎ 물론 이것도 찜입니다 ^^ 늘 멋진리뷰후기 잘보고갑니다 ㅎ
ㅎㅎㅎ 입문 시가가 이렇게 맛난 거인지는 몰랐네요 생각보다 악세사리가 잘 안나가서요. 곰팡이 쓸까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