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시작을 코네틱컷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잠이 온전히 깨지 않은 상태로 피웟기에 사진은 깜빡하여 이걸로 대체 해봅니다...
아침이기에 클라로 색과 유사하고 마일드한 시가로 이놈을 골라봤습니다
한번으로 펴보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끄적여보겠습니다
초반에는 꽤 부드러운 출발이였습니다 진한 흙향 가죽 연한 계피를 주는 시작이였습니다 꽤나 고소하고 입술에는 짭잘한 맛이 있었습니다
중반에는 재가 정말 좋더군요 재가 단단하게 붙어있고 떨어질때도 깔끔하게 떨어져 일반 궐련처럼 재떨이 청소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이였습니다 여전히 흙,가죽의 풍미는 여전하고 견과류향과 쓴맛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침에서는 가죽맛이 여전하구요
후반에는 입이 자꾸 건조해져 그냥 물좀 마시고 피웠습니다 음료와 함께하면 좋을듯합니다
쓰고 떫은 맛은 있지만 거치지않았습니다 후추향과 쓰고 떫은 맛이 있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와중에도 가죽과 견과류가 입안을 지배하네요 손에서는 견과류향이 강합니다
40분정도 태웠고 흠 잡을데 없는 부드럽고 순한 시가였습니다 역시 한국에서도 올리바가 흔하고 인기있는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리바가 한국에서는 대중적이라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올리바G는 펴 봤는데 다른 시리즈는 아직... 다음에 제가 필때 위의 맛들이 있는 지 탐색하며 펴볼게요 리뷰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한국에서는 올리바가 국민시가라 불릴만큼 ~ 많이들 알고있고 많이들 태우시더라구요 ㅎ 저도 꼭 한번 태워봐야겠군요 ㅎ 저는 개인적으로 포카리스웨이트랑 함께하니 좋더라구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