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럼 셰이드 코로나
길이 약 14cm
두께 43
논큐반 시가
시가 리뷰는 매우 주관적임을 알려드립니다
이건 평가하고 싶지도 리뷰하기도 싫은 시가였습니다
하지만 리뷰인만큼 작성하겠습니다
콜드드로우는 깜빡했습니다
초반 1/3지점
첫시작은 부드럽게 시작이 되었고 역시 데일리 시가는 부드러워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후반에 느낄법 강렬한 스파이시함과 매우 강한 후추향이 막 치고 올라옵니다.
시작은 부드럽고 갑자기 스파이시,후추 맛이 다른 맛을 깡끄리 다 잡아먹습니다
이 두가지 맛이 너무 강렬하여 깔끔하지 않고 살짝 역한 마무리였습니다
평소보다 다른 맛을 찾으려고 정말 집중해서 아주아주 미세한 가죽향과 흙내음이 섞인 듯한 맛이 느껴 졌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정말 겨우 찾아낸거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중반 2/3
역시 부드러운 스타트로 역한 후추와 스파이시로 마무리 됩니다
여기서 직선적인 맛이여도 이건 너무 직선적이다 라고 느껴졌습니다. 입문자에게 쿼럼을 추천을 많이 하는 것같습니다만 저는 절대 추천하지 않을 것같습니다.
보통 첫시가는 기억이 오래가기 때문에 마일드하면서 부드럽고 맛이 있어야 됩니다.
이건 뭐 스파이시한 맛이 목을 잠궈버립니다
중후반에는 크리미하게 부드러운게 매우 짧아졌고 점점 후추와 스파이시가 계속 앞으로 치고 들어왔습니다
후반 3/3
안피웠습니다 너무 역겨워서 버렸습니다
끝으로
맛은 딱 3가지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후추맛,스파이시한 맛
극단적으로 2가지 맛으로도 설명이 됩니다
크리미,스파이시
시가 명언중 "세상에 나쁜 시가는 없다" 이 말이 맞는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쿼럼을 피우기 전까지요
저는 더 이상 쿼럼을 피우지 않을꺼 같습니다
휴미더에 짧지만 1달을 숙성해봤지만 안되는 놈입니다
전 다른 시가들은 1달이후로는 맛이 깊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2스틱 더 남았지만 버릴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좋지않은 평이지만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구매한 시가는 아닙니다